부다언덕위의 부다 왕궁
너무나 적막했던 궁의 뜰
강한 해 때문이었는지 한산했던 궁 안의 벤치
왕궁 뒤쪽의 마차시 샘
왕이 전쟁중에 적에게 쫓겨 빈사지경에 이르렀는데 이 소녀가 간호하여 살렸다는 전설이다
둘이 사랑에 빠졌지만 신분차로 인한 갈등으로 소녀가 자살했다는 부다의 전설
사보이의 왕자 오이겐 동상
다들 말을 아낀채 시선을 멀리 두고 있었다.
부다 왕궁은 참 조용했다. 가을에 온다면 정말 반했을 산책로 정도?
찬수가 1차 넉다운되었던 장소
커다란 찬수의 슈렉발을
국립미술관을 지나며...
이렇게 커다란 돌길, 아치문을 지나면 감동스러울 거라고 생각했는데
경복궁을 데이트하던 시절의 그때만큼 기분좋지는 않았던 것 같다 ㅎㅎ
유럽 어디에라도 깔려있던 일명 '명박이'돌길, 잔디와 있으니 더 이쁘다
새소리가 너무 이뻐 동영상 찍는 중
궁에서 바라본 겔레트르 언덕의 자유의 동상
그래도 오랜만에 만난 찬수 손을 잡고 걷고 걷고 또 걷고 하는 것이 참 고맙고 좋더라