Doodles 술 끊은 지 일년이 넘었고 아직도 그게 내 인생에 큰 축복이라고 생각은 하지만 아직도 거리에서 맥주 마시는 사람들을 보면 추억에 잠겨. 맥주가 넘어갈 때 내가 선 곳을 중심으로 낙원으로 변해가던 세상에 대한 추억, 맥주를 계속 마시진 못하지만 그 기억이 있어서 조금 더 행복하다고 생각하면 너무 미련스럽니? yunsoo.timeleap1 2015. 6. 17. 17:52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my sweet Time Leap / der Zeitsprung 'Doodles' Related Articles 노트북이 없으니 그리고 싶어 모아 두었던 여행 사진도 없고... 블로그에서 정말 오래 전에 찬수와 갔던 보령 은행마을 사진을 보다가... 물감 색 보는건 너무 좋은데 물감으로 칠하기 위해서 가늘게 스케치하는 건 너무 재미 없고 싫다. 그래서 그냥 스케치 없이 :-| 건물 1층에 아이스크림 집이 생겼다. 난 개들을 볼 때도 개 다리랑 내 다리를 비교하곤 한다. 그런 나 자신을 깨닫고 화들짝 놀라곤 해 :-O