France 아름다운 일러스트의 동화책들과 사진집으로 가득찬 곳이다, 사고 싶은 사진집을 하나 발견했는데 너무 무거워서 다음에 사기로 하고 찬수가 골라준 작은 드로잉 노트 하나 샀다. yunsoo.timeleap1 2015. 6. 22. 04:15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my sweet Time Leap / der Zeitsprung 'France' Related Articles 콩코드 광장은 2012년 밤에 종종 맥주 마시고 가로등 밑에서 찰리채플린 흉내 내고 놀던 때가 제일 낭만적인 기억인 것 같다... 에펠탑 불빛과 가로등 빛에 취해서 막 뛰어다니던 때. 이번엔 마술 전이라 몸이 천근만근이었으니... 생마르탱 운하 따라 걷다가 앉아서 간식 먹으며 첫 장 개시, 그리고 지하철에서 본 아가씨 보고 두번째 장, 파리 여자들 작고 오밀조밀한 얼굴의 느낌이 좋다. 화려하지 않지만 따뜻하고 귀여운 ... 옛날 영화의 줄리엣 비노쉬 느낌 서점 앞에 낙서, 일부러 해 놓은 것처럼 이뻐 보이는 건 기분 탓? 파리 동역 근처 서점, 올 때마다 구경을 너무 오래 해서 찬수가 조그만 물건 하나라도 사게 하는 곳, 일석이조의 즐거움이 있는 이쁜 곳 :-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