Germany 여기 오랜만... 저녁해 받으면서 강가를 걸으니까 기분이 참 좋더라. 금요일의 산보 yunsoo.timeleap1 2015. 7. 4. 07:43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my sweet Time Leap / der Zeitsprung 'Germany' Related Articles 유리창 너머를 찍는 거 좋다. 아늑해 보이고, 찍고 보면 내가 서 있던 곳이 반사돼서 같이 찍혀 있다, 뢰머광장의 크리스마스 용품점 십대 책상머리에 항상 붙여 놓았던 프랑크푸르트 야경... 그 속을 걷는다는 생각을 하면 어린 시절로 돌아간 것처럼 알록달록한 기분이 된다 이렇게 더운 날 부채 하나 들고 시내를 돌아다녔다, 덥지만 뭔가 신났는데 우리 찬수공주님이 좀 힘들어하심 :-| 오늘 어찌나 더운지 하루 종일 블라인드 내리고 일하다가 이제야 열었다. 후... 찜질방에서 디자인해 봤니? :-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