Germany "요 작은 게 이만~~해지는거야" 초코머핀같이 부드러운 땅 위의 엄마 상추들 yunsoo.timeleap1 2015. 4. 24. 21:56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my sweet Time Leap / der Zeitsprung 'Germany' Related Articles 언니가 만들어준 핸드백 끈에 초록색 복주머니가 정성스럽게 달려 있길래 엄마 깜빡깜빡 하니까 이렇게 매달아 놨나보다 했다... 약일까 집 키일까? 너무 귀엽다, 엄마의 상추밭 송암리 밭을 처음 얻었을 때 꽃 좋아하는 엄마가 이 곳에 이 꽃 저 꽃 궁리해서 심어놓고 비디오로 열심히 찍었던 거 생각난다. 뭐든 열중해서 하는 엄마. 송암리의 낡은 물건들이 좋다, 이미 흙이나 나무와 비슷한 톤을 이뤄서 이 그림에서 분리될 수 없다